'ALD 박막' 넥서스비, 반도체 훈풍에 150억 투자유치…IPO 채비
'ALD 박막' 넥서스비, 반도체 훈풍에 150억 투자유치…IPO 채비
원자층증착(ALD) 장비 전문 벤처기업 넥서스비가 1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IPO)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반도체 초미세 공정 전환과 태양광 고효율화에 필수적인 ALD 장비 수요가 늘면서 투자업계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서스비는 최근 1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150,500원 ▼900 -0.59%)-티인베스트먼트 조합, 제이엑스, IBK기업은행(20,250원 ▼500 -2.41%)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플래티넘기술투자도 후속 투자(팔로우온)에 나섰다. 지난해 KDB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포함해 시리즈C 라운드를 총 150억원 규모로 최종 마무리했다.
투자를 마친 넥서스비는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삼성증권(92,500원 ▲1,500 +1.65%)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2015년 설립된 넥서스비는 ALD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태양광·배터리 등 에너지 분야 제조 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나노 단위 박막 두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체 개발 가스 인젝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유치의 배경으로 꼽힌다.
ALD는 웨이퍼 표면에 원자층 단위의 박막을 형성하는 공정 기술이다. 반도체의 고집적화·초미세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정밀한 박막 증착 기술이 요구되면서 관련 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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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https://www.mt.co.kr/future/2026/07/01/2026062515130686165